지난번에 이은 풀바른벽지 셀프도배 후기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한쪽 벽면 도배하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시간 여유 있고, 오래 살집이라면,

직접 정성 들여 도배하는 거 강추입니다!!

지난번에 이만큼 남았었습니다.

애시당초 부엌 한쪽 변만 하려고 맘 먹었었던 것이기 때문에..

이만큼까지만 할까도 잠깐 생각했었지만,

중간에 남은걸 보니 하다만거 같아서 마저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디자인이 들어가 있는 벽지라,,

옆에 붙인 벽지와 그림이 일치하게 끔 맞춰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얼추 재단 해서 붙였습니다.

디자인이 곂치지 않기 때문에 바로 이어서 붙여야 합니다.

이렇게 이어붙이고요.

약간 시간이 걸려 완료되었습니다. 

가까이가서 보면 약간 이음새 부분이 티가 나지만,

둔감해 그런지 그닥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

전등 스위치 부분은 스위치 뚜껑을 제거하고 붙였고요.

여기 도시가스 선은 아래 호수가 없었으면 모르겠는데;;

입주도 하고 가스렌지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도배지에 살짝 구멍만 낼수는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가로로 잘라서 넣었습니다.

짠, 도배 전 후 비교 해보면요.

이게 도배전 

이게 셀프 도배 후 입니다!!!

직접 해보니 셀프도배 간단하더라구요..

디자인 골라서 다른 방도 가구 배치 바꿀때 한번 디자인 괜찮은 벽지로 바꿔볼까 합니다!!

풀바른 실크벽지!!! 셀프도배 강추합니다!!